노기석은 회사 문을 나서며 하늘을 올려다봤다. 답답했던 시간은 끝났지만, 배움은 남았다. 위기는 사라졌고, 경험은 자산으로 바뀌었다. 삶은 그렇게 전환점을 맞이한다. 그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얻은 셈이었다. 그 의미 깊은 기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.